동아오츠카, e스포츠 대회 '오로나민C그니처 시즌3, 텐션대전' 성료

임현지 기자 2024. 7. 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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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오츠카의 오로나민C가 e스포츠 대회 '오로나민C그니처 시즌3, 텐션대전'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오로나민C그니처는 동아오츠카와 SOOP(옛 아프리카TV)이 함께하는 e스포츠 대회다.

한편, 오로나민C는 비타민드링크 최초로 e스포츠 시장에 브랜드 대회를 진행했다.

SOOP과는 2022년 오로나민C그니처 시즌1을 시작으로 올해 시즌3 텐션대전까지 e스포츠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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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팀인 염보성팀과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아오츠카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동아오츠카의 오로나민C가 e스포츠 대회 '오로나민C그니처 시즌3, 텐션대전'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오로나민C그니처는 동아오츠카와 SOOP(옛 아프리카TV)이 함께하는 e스포츠 대회다. 이번 시즌3는 SOOP 스타크래프트 BJ간의 혼성 팀 리그로 진행됐으며, 총 상금은 1300만원 규모다.

경기는 1인 미디어 진행자 20명이 한팀 당 5명, 총 4개팀으로 나눠져 대학교 콘셉트로 진행됐다.

개막식인 팀원선정식에는 4개팀 대표들의 오로나민C 광고를 보고 제품 특장점인 10가지 '텐션성분'을 맞추는 게임을 진행하며 경기의 서막을 알렸다.

경기는 6회차로 진행으며 '최상위권 동시 접속자'에 등극하는 등 많은 유저들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경기를 시청했다. 지난 6일 '상암 콜로세움' 경기장에서 진행된 결승전에도 500여명의 관람객이 현장에 방문, 대회 인기를 실감케 했다.

결승전에서는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이 직접 시즌3 해설자인 강민과 팀을 구성, 결승전에 올라온 두팀에서 한 명씩을 선발한 한 팀과 2 대 2 이벤트 매치를 진행했다.

결승전에서는 '염보성'팀이 1위로 1000만원을, '철구'팀이 2위를 차지해 300만원을 상금으로 가져갔다.

송영일 오로나민C 브랜드매니저는 "이번 경기에서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신 e스포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e스포츠 팬들과 더욱 유쾌하고 재미있게 소통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로나민C는 비타민드링크 최초로 e스포츠 시장에 브랜드 대회를 진행했다. 지난 2020년부터 2년 연속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OHHC)'을 운영한 바 있다. SOOP과는 2022년 오로나민C그니처 시즌1을 시작으로 올해 시즌3 텐션대전까지 e스포츠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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