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4차산업 특허·콘텐츠 수출 경기도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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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4차산업 특허 등록 건수와 콘텐츠산업 수출액에서 경기도 내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 3월 현재 성남시의 벤처기업수는 1,819개로 경기도내 1위,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중소기업 특허 출원 건수는 2만7,616건, 등록건수는 2만1,601건으로 역시 도내 1위를 기록했다.
4차산업 종사자는 10만6,859명으로 성남시 전체 산업에서 19.8%를 차지해 전국 평균의 3배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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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 3월 현재 성남시의 벤처기업수는 1,819개로 경기도내 1위,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인공지능 특허 등록건수(2021년 기준)는 6,362건, 자율주행차 특허 등록건수는 3,995건으로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았다. 중소기업 특허 출원 건수는 2만7,616건, 등록건수는 2만1,601건으로 역시 도내 1위를 기록했다.
콘텐츠산업 수출액은 2022년 24억 달러로 경기도 최고액이며 이 중 게임산업이 18억 달러를 차지했다. 4차산업 종사자는 10만6,859명으로 성남시 전체 산업에서 19.8%를 차지해 전국 평균의 3배에 이르고 있다.
성남시의 부가가치 창출액은 2021년 기준으로 46조4,000억원에 달했다. 이 가운데 31%인 14조8,000억원이 정보통신업에서 나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성남시가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4차 산업혁명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왔다"며 "앞으로 임기 후반기 2년은 4차산업 특별도시로서 성남시의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하고 청년과 취약계층이 희망을 품는 균형발전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성남=강성원 기자 swk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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