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무안∼항저우 정기노선 취항

김대우 기자 2024. 7. 1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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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오는 9월부터 전남 무안∼중국 항저우 정기노선이 취항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9일(현지 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 나라다 그랜드 호텔에서에서 전남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중국 노타에어서비스와 '무안∼항저우 정기편 취항 업무협약'을 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무안∼항저우 정기노선 취항으로 26년 간 자매도시로 깊은 인연을 이어온 전남도와 저장성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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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중국 현지서 관광설명회 열고 업무협약
전남도는 9일(현지 시간) 저장성 항저우 나라다 그랜드호텔에서 전남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남도청 제공

무안=김대우 기자

전남도는 오는 9월부터 전남 무안∼중국 항저우 정기노선이 취항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9일(현지 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 나라다 그랜드 호텔에서에서 전남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중국 노타에어서비스와 ‘무안∼항저우 정기편 취항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9월 중순부터 무안∼항저우 정기노선이 주 2회 운항한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무안∼항저우 정기노선 취항으로 26년 간 자매도시로 깊은 인연을 이어온 전남도와 저장성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무안국제공항을 중심으로 베트남, 대만, 몽골 등 다양한 여행상품을 운영하는 지역 여행사 에이앤드티가 전남 전용 3박4일, 호남권 4박5일 여행상품을 홍보해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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