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에 항공기 운항 차질…김포·김해·제주공항서 25편 결항

홍찬선 기자 2024. 7. 1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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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하늘길 운행도 차질을 빚고 있다.

10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8시50분 기준 김포, 김해, 제주공항 등에서 25편의 항공기 결항이 발생했다.

항공기 결항을 살펴보면 김포 8편, 김해 12편, 제주 4편, 포항경주공항 1편이다.

지연이 발생한 공항은 김해 4편, 제주 3편, 대구 1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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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8, 김해 12, 제주 4, 포항경주공항 1편 결항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김포공항의 전경모습. 2024.07.10.(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간밤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하늘길 운행도 차질을 빚고 있다.

10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8시50분 기준 김포, 김해, 제주공항 등에서 25편의 항공기 결항이 발생했다.

항공기 결항을 살펴보면 김포 8편, 김해 12편, 제주 4편, 포항경주공항 1편이다.

항공기 지연도 잇따르고 있다. 지연이 발생한 공항은 김해 4편, 제주 3편, 대구 1편이다.

기상청은 현재 전국적에 호우특보를 발효했다.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정부는 호우특보 발효에 따라 지난 8일 오전 3시부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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