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정신 못 차린 정준영, 리옹 클럽서 여성과 진한 스킨십

김종은 기자 2024. 7. 1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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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준영이 프랑스 리옹의 한 클럽에서 목격돼 화제다.

JTBC는 10일 클럽에 방문한 정준영의 모습을 담은 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정준영은 한 여성과 진한 스킨십을 나누며 얼굴을 맞대고 있다.

한편 지난 2016년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 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정준영은 지난 3월 만기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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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정준영이 프랑스 리옹의 한 클럽에서 목격돼 화제다.

JTBC는 10일 클럽에 방문한 정준영의 모습을 담은 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정준영은 한 여성과 진한 스킨십을 나누며 얼굴을 맞대고 있다.

이 영상을 촬영한 제보자는 이후 정준영과 SNS를 통해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고. 정준영은 제보자에게 자신을 "보스턴에서 온 준"이라고 소개한 뒤 "난 작사가이면서 작곡가다. 리옹에서 곧 한식당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정준영이 클럽에 방문했다는 사실이 일부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자, 정준영은 제보자에게 "사람들에게 친구가 되어달라고 말했을 뿐인데, (이런 행동은) 실망스럽다"라고 한 뒤 SNS 상에서 자취를 감췄다.

JTBC에 따르면 제보자는 정준영의 근황을 알린 이유를 묻는 질문에 "폭력적인 말이 쏟아지는 게 걱정스럽지만, 5년의 징역은 사람을 바꿀 수 없고 정준영 역시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 그는 여전히 음악 업계를 떠날 생각이 없는데, 난 그 사실이 싫다"라고 답했다.

한편 지난 2016년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 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정준영은 지난 3월 만기 출소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정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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