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전북·경북 곳곳 홍수특보...이 시각 현장 [앵커리포트]

박희재 2024. 7. 1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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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 지난 밤사이 폭우가 내리면서, 하천 수위가 급격하게 높아졌습니다.

충청, 전북, 경북 지역 등에선 호우특보가 발령됐는데요.

주요 지역 CCTV 통해 하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홍수경보가 내려진 지역이죠. 대전에 있는 인창교입니다.

교각 위로 차량 다니고우산을 쓰고 다니는 행인들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교각 아래로 물살도 보이고 있는데 화면 기준으로 오른쪽 아래에 행인들이 다니는 산책로입니다.

물이 흥건히 올라차 있어서 행인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비교적 수위가 낮아진 상태인데요.

한때 이곳이 잠기기도주변을 걸어다녔다면위험할 수 있다는 입니다.

비가 오는 동안에는피하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 지역보뵤시죠.

홍수경보가 내려진 또 다른 지역인데요.

충남에 있는 금산군 금강 제원대교입니다.

최근 1시간 사이 수위가상승하고 있는 지역인데요.

현재 기준으로 5.4m~5.5m 정도수준을 보이고 있고 물살이 거센 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교각 위로는 주의를 해서인지 지나다니는 차량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곳도 주의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다음 보시죠. 1시간 전에도 전해드렸던금강 논산에 있는 논산대교입니다.

현재 홍수경보가 내려진 지역인데요.

조금 전보다 수위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심각 단계인 9.4m 정도까지 이제는 0.7m 정도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인근 지역 주민들 특히 유의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충청과전북, 경북지역 곳곳에 홍수경보와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이고요.

현재 홍수특보가 내려진 지역의 홍수통제소는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하천변에 접근하지 말고안전한 곳에 머물러달라고당부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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