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 '인사이드 아웃2' 제치고 이틀째 1위 유지…누적 87만명↑ [Nbox]

정유진 기자 2024. 7. 1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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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탈주'(감독 이종필)가 '인사이드 아웃2'를 제치고 이틀째 1위를 유지했다.

같은 날 '인사이드 아웃2'는 6만 3616명으로 2위, '핸섬가이즈'는 3만 4330명으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인사이드 아웃2'는 누적 703만 7803명, '핸섬가이즈'는 103만 9228명이다.

두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각각 149만 4843명, 52만 35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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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 포스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탈주'(감독 이종필)가 '인사이드 아웃2'를 제치고 이틀째 1위를 유지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탈주'는 지난 9일 6만 510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87만 1885명.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 분)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 분)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 이제훈, 구교환이 주연을 맡았다.

같은 날 '인사이드 아웃2'는 6만 3616명으로 2위, '핸섬가이즈'는 3만 4330명으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인사이드 아웃2'는 누적 703만 7803명, '핸섬가이즈'는 103만 9228명이다.

'하이재킹'은 2만 3895명,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이 7631명으로 각각 4위, 5위를 기록했다. 두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각각 149만 4843명, 52만 351명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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