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살인사건' 피의자, 검거 50여 일 만에 한국 강제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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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발생한 태국 파타야 한국인 관광객 살해사건 공범 중 한 명이 캄보디아에서 붙잡힌 지 50여 일 만에 한국으로 강제송환됐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5월 3일 태국 파타야에서 공범 2명과 30대 한국인 관광객을 납치해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주캄보디아한국대사관 경찰주재관과 현지 경찰의 공조로, 이 남성은 도망친 지 5일 만에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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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발생한 태국 파타야 한국인 관광객 살해사건 공범 중 한 명이 캄보디아에서 붙잡힌 지 50여 일 만에 한국으로 강제송환됐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5월 3일 태국 파타야에서 공범 2명과 30대 한국인 관광객을 납치해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주캄보디아한국대사관 경찰주재관과 현지 경찰의 공조로, 이 남성은 도망친 지 5일 만에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6월부터 경남경찰청 수사팀을 태국으로 보내 현지 당국과 협력하며 사건을 수사해왔습니다.
외교부와 경찰청이 캄보디아 경찰과 협의한 결과, 지난 4일 캄보디아 측은 피의자를 강제추방 형식으로 한국으로 넘기기로 결정했습니다.
경찰청은 경남경찰청을 중심으로 강제송환된 피의자를 조사하는 한편, 아직 도피 중인 피의자에 대해서도 도주 예상국가 경찰당국과 공조해 조속히 검거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변윤재 기자(jaenali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5718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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