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유보통합 교사 자격·양성 두고 현장교사 의견 듣는다

김정현 기자 2024. 7. 1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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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유보통합 실행 계획에 대해 의견을 듣고자 유치원·어린이집 교사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교육부는 이 부총리가 10일 오후 2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영유아 교육·보육(유보) 통합 실행 관련 현장 교원과의 제35차 함께 차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달 27일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통합인 유보통합 실행계획을 발표하면서 교사 자격 통합 등 주요 쟁점에 대해 하반기까지 각계 의견을 수렴해 확정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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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함께 차담회
[세종=뉴시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8일 오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국립대 병원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방안을 주제로 '함께 차담회'를 갖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제공). 2024.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유보통합 실행 계획에 대해 의견을 듣고자 유치원·어린이집 교사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교육부는 이 부총리가 10일 오후 2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영유아 교육·보육(유보) 통합 실행 관련 현장 교원과의 제35차 함께 차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달 27일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통합인 유보통합 실행계획을 발표하면서 교사 자격 통합 등 주요 쟁점에 대해 하반기까지 각계 의견을 수렴해 확정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부총리는 이날 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 통합교원 자격 및 양성, 교사 처우 개선, 특수교육 대상 영유아 통합지원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유치원 교사와 어린이집 교사 총 12명이 참석한다. 유치원은 공립단설, 공립병설, 사립, 특수 등 설립별 각각 1명씩, 어린이집은 국공립, 법인·단체, 사회복지법인, 민간, 가정, 직장, 협동 등 설립별과 장애 영유아 보육교사 등 유형별로 1명씩을 선정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유보통합 과제들을 보다 정밀화, 구체화하는 데 현장 교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 유보통합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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