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MMA연맹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 제 2회 아시아MMA선수권대회 금메달 사냥 나서

박순경 2024. 7. 1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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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MMA 국가대표 선수들이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대한MMA연맹 (회장 정문홍) 국가대표 선수단은 지난 9일 인천 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향했다.

아시아MMA선수권대회는 OCA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의 회원인 아시아MMA연맹(회장 고든 탕, 이하 AMMA)에서 주최하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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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MMA 국가대표 선수들이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대한MMA연맹 (회장 정문홍) 국가대표 선수단은 지난 9일 인천 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향했다. 이들은 금메달을 목표로 제 2회 아시아MMA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아시아MMA선수권대회는 OCA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의 회원인 아시아MMA연맹(회장 고든 탕, 이하 AMMA)에서 주최하는 대회다. 올해 캄보디아MMA연맹이 주관을 맡으며 캄보디아 프놈펜 국립 올림픽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한MMA연맹 국가대표 선수단은 김금천 감독의 지휘하에 박서영(여자 트래디셔널 54kg), 이보미(여자 모던 54kg), 김하진(남자 트래디셔널 72kg)이 출전한다. 10일 기술 미팅으로 대회 룰을 다시 한 번 숙지하고, 11일부터 13일까지 공식 경기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금천 감독은 “작년에 열린 1회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기대 이상의 좋은 성적을 거두며 기분 좋게 귀국했었다. 올해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작년에 부족했던 점을 좀 더 보완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다.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경기하고, 좋은 소식과 함께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드FC는 SOOP과 오는 7월 13일 오후 5시 잠실 롯데월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ARC 009를 개최하며 아프리카TV에서 독점으로 생중계된다. 8월 31일에는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 개막식으로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8강전이 열린다. 지난해 우승자인 러시아의 아르투르 솔로비예프와 로드FC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 등 국내·외 강자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ROAD FC 박순경]

[ARC 009 / 7월 13일 오후 5시 아프리카TV 생중계]
[-78kg 계약체중 박해진 VS 신동국]
[-77kg 계약체중 한상권 VS 한우영]
[-67kg 계약체중 김진국 VS 김현우]
[-67kg 계약체중 박재성 VS 한윤수]
[-61kg 계약체중 정재복 VS 서동수]
[-92kg 계약체중 김영훈 VS 고경진]
[굽네 ROAD FC 069 / 8월 31일 원주 종합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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