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숙 부산화랑협회 사업 이사, 제14대 회장 유력 후보로 부상

정예진 2024. 7. 1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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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부산화랑협회 제14대 회장 선거를 앞두고 노인숙 부산화랑협회 사업이사가 유력한 차기 회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협회는 사업 중 연례 주요 행사인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AMA)를 비롯해 부산 시민들의 미술 문화 향유를 위한 문화 행사를 연중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한편, 제14대 사단법인 부산화랑협회 회장 선거는 오는 29일이며 임기는 2년, 연임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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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사단법인 부산화랑협회 제14대 회장 선거를 앞두고 노인숙 부산화랑협회 사업이사가 유력한 차기 회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노인숙 이사는 해오름갤러리를 운영중이며, 부산경우회 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 문화예술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하는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부산화랑협회 사업이사로 협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노인숙 부산화랑협회 사업이사가 전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해오름갤러리]

부산화랑협회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화랑을 주축으로 설립됐다. 지난 1980년 설립 이후 현재 50여개의 화랑이 회원으로 등록돼 지역 문화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협회는 사업 중 연례 주요 행사인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AMA)를 비롯해 부산 시민들의 미술 문화 향유를 위한 문화 행사를 연중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작가를 발굴해 해외 시장 진출은 물론 지역 화랑의 해외 전시 및 국제 아트페어 등 미술 시장의 참가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제14대 사단법인 부산화랑협회 회장 선거는 오는 29일이며 임기는 2년, 연임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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