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스, 판매 부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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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의 신작 콘솔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스가 전세대 모델인 엑스박스 원에 비해 판매량이 적다고 미국 게임매체 인사이더게이밍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장조사기관 서카나(Circana)에 따르면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스는 출시 이후 43개월 동안 엑스박스 원 대비 13% 낮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서카나 데이터는 PS5와 엑스박스 시리즈의 구체적인 판매량을 공개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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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강한결 기자)엑스박스의 신작 콘솔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스가 전세대 모델인 엑스박스 원에 비해 판매량이 적다고 미국 게임매체 인사이더게이밍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장조사기관 서카나(Circana)에 따르면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스는 출시 이후 43개월 동안 엑스박스 원 대비 13% 낮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엑스박스 360과 비교해도 판매량이 떨어졌다.
반면 플레이스테이션5(PS5)는 출시 후 43개월 기준 PS4와 비교해도 8% 이상 더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서카나 데이터는 PS5와 엑스박스 시리즈의 구체적인 판매량을 공개하진 않았다. 다만 VG차트에 따르면 6월 1일 기준 PS5의 판매량은 5천878만 대, 엑스박스 시리즈의 판매량은 2천874만 대로 확인됐다.
닌텐도 스위치의 경우 2023년 대비 30% 판매량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닌텐도 스위치2 출시가 예상된 만큼, 이는 신기기가 출시되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강한결 기자(sh04khk@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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