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1차 신사업추진협의회 개최…“인구구조 변화 대응해야”

김보연 기자 2024. 7. 1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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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은 '제1차 농협금융 신사업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인구구조 변화, 기후 변화, 기술 발전 및 대응을 3대 신사업 핵심 아젠다로 선정했다.

조정래 농협금융 미래성장부문 부사장은 "인구구조변화는 금융업에도 큰 영향을 미칠 중대요소"라며 "인구구조변화에 따른 새로운 성장 기반을 갖추기 위해 농협금융의 현재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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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은 지난 9일 NH농협생명 본사에서 제1차 농협금융 신사업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조정래 NH농협금융지주 미래성장부문 부사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과 부서장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농협금융 제공

NH농협금융은 ‘제1차 농협금융 신사업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사업추진협의회에는 농협금융 및 9개 계열사의 신사업 전략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농협금융은 인구구조 변화, 기후 변화, 기술 발전 및 대응을 3대 신사업 핵심 아젠다로 선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외부업체를 초빙해 ‘외국인 대상 금융서비스 개선’ ‘에듀테크와 금융의 결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조정래 농협금융 미래성장부문 부사장은 “인구구조변화는 금융업에도 큰 영향을 미칠 중대요소”라며 “인구구조변화에 따른 새로운 성장 기반을 갖추기 위해 농협금융의 현재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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