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플로우, 아웃도어 세이프티 카메라 '볼드' 공개

신영빈 기자 2024. 7. 1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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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카메라 전문기업 링크플로우는 신제품 아웃도어 세이프티 카메라 '링크플로우 볼드'를 글로벌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서 최초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웃도어 세이프티 카메라 '링크플로우 볼드'는 148.2도의 넓은 화각으로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제품은 세계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를 시작으로 일본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 뒤, 올해 연말 전 세계에서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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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일간 킥스타터 펀딩 후 연말 출시

(지디넷코리아=신영빈 기자)웨어러블 카메라 전문기업 링크플로우는 신제품 아웃도어 세이프티 카메라 '링크플로우 볼드'를 글로벌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서 최초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웃도어 세이프티 카메라 '링크플로우 볼드'는 148.2도의 넓은 화각으로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4K UHD를 지원해 선명한 화질로 촬영할 수 있다. 카메라 렌즈는 0도, 45도, 90도로 3단계 조정이 가능하다.

카메라 장착 위치에 맞게 렌즈 위치를 조정할 수 있어 퍼스널 모빌리티 사용자는 물론 개인 안전을 위한 호신용 바디캠으로 활용할 수 있다.

링크플로우 아웃도어 세이프티 카메라 '링크플로우 볼드' (사진=링크플로우)

야간 선명도를 높여주는 소니 스타비스 센서가 탑재돼 어두운 상황에서도 선명한 저조도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64GB 내장 메모리 탑재로 외장 메모리를 별도 삽입하지 않아도 쉽게 저장할 수 있으며 최대 8시간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자체 이미지 안정화 시스템을 탑재해 영상 흔들림을 최소화한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IP67 방수·방진 등급을 갖춰 아웃도어 활동 중 사용이 용이하다.

여러 이용자가 함께 활용하는 '그룹 모드'도 새롭게 탑재됐다. 한 카메라가 녹화를 시작하면 동기화된 다른 카메라도 함께 녹화해 다인원이 함께 사용하는 경우 활용도가 높다. 그룹 모드 내에서는 '그룹 콜' 기능을 활용한 그룹내 음성 소통이 가능하다.

링크플로우 아웃도어 세이프티 카메라 '링크플로우 볼드' (사진=링크플로우)

또 과도한 충격과 시끄러운 소음이 감지되면 발생하는 '자동 사고 녹화' 기능으로 예상 못한 위험에 증거를 확보할 수 있다. '수동 잠금 기능' 탑재로 자동 사고 녹화 기능에 적용되지 않는 상황에도 영상을 삭제되지 않게 보존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마운트 어댑터로 활용도를 높였다. 제품 구매 시 유니버셜 마운트 어댑터, ¼” 마운트 어댑터, 사이클 마운트 어댑터를 함께 제공해 자전거 블랙박스, 야외 스포츠 활동 기록 및 호신용 웨어러블 카메라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제품은 세계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를 시작으로 일본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 뒤, 올해 연말 전 세계에서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김용국 링크플로우 대표는 "신제품은 레저, 치안, 보안 등을 위한 여러 기능을 탑재한 만큼 자전거, 오토바이, 킥보드 등 퍼스널 모빌리티 사용자는 물론, 개인의 안전을 위한 호신용 바디캠까지 고객의 니즈에 따라 다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영빈 기자(burger@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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