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빌보드 “‘SPOT!’, 지코·제니 매력 녹아있어…예상대로 큰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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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외신의 호평 속에 미국 빌보드 10주 연속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3일 자)에 따르면, 지코의 디지털 싱글 'SPOT! (feat. JENNIE)'(이하 'SPOT!')이 '글로벌(미국 제외)' 106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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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외신의 호평 속에 미국 빌보드 10주 연속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3일 자)에 따르면, 지코의 디지털 싱글 ‘SPOT! (feat. JENNIE)’(이하 ‘SPOT!’)이 ‘글로벌(미국 제외)’ 106위에 자리했다.
‘SPOT!’은 지난 6일 빌보드가 발표한 ‘2024 베스트 K-팝 송 20’(The 20 Best K-Pop Songs of 2024)에 선정됐다. 빌보드는 “올해 가장 역동적인 컬래버레이션 중 하나인 ‘SPOT!’은 성공 공식인 힙합과 팝이 어우러진 곡이다. 지코와 제니의 고유한 매력이 노래에 녹아있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재치 있는 가사는 카리스마 넘치는 두 사람이기에 소화 가능했다. 예상대로 이 노래는 큰 히트를 쳤고, 지코에게 첫 번째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의 기쁨을 안겨주었다”라고 극찬했다.
지난달 26일 영국 음악 매거진 NME도 ‘2024 베스트 K-팝 송 15’(The 15 best K-pop songs of 2024) 중 하나로 ‘SPOT!’을 선택했다. 이처럼 ‘SPOT!’은 해외 유력 매체의 호평을 받으며 ‘히트곡 메이커’ 지코의 명성을 빛냈다.
‘SPOT!’은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롱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곡은 멜론과 지니의 최신 주간 차트(집계기간 7월 1~7일)에서 각각 8위, 7위를 차지하면서 10주 연속 ‘톱 10’에 머물렀다.
한편 지코는 오는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리는 ‘KCON LA 2024’(케이콘 엘에이 2024), 8월 24일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에서 개최되는 ‘서머 소닉 방콕 2024’(SUMMER SONIC BANGKOK 2024)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OZ]
지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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