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에 빠진 차가 있다"…옥천 불어난 물에 70대 운전자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밤새 폭우가 내린 충북 옥천에서 70대 남성이 몰던 차량이 하천으로 빠져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9분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 삼청리 하천에서 "하천에 빠진 차가 있다"는 목격자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경찰은 70대 남성이 다리 부근에서 폭우로 시야가 좁은 상태로 후진하다 하천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천=뉴스1) 이재규 기자 = 밤새 폭우가 내린 충북 옥천에서 70대 남성이 몰던 차량이 하천으로 빠져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9분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 삼청리 하천에서 "하천에 빠진 차가 있다"는 목격자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 안에서 70대 남성을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70대 남성이 다리 부근에서 폭우로 시야가 좁은 상태로 후진하다 하천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옥천에는 이날 오전 4시부터 5시 사이 시간당 41㎜의 폭우가 내렸다.
jaguar9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욕 강해 이별…하루 13번 가능, 다자연애 원해" 서장훈 만난 경찰의 고백
- "'첫 성관계, 300만원'…유명 대기업 대표, 24살 어린 내 약혼녀와 성매매"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병만 씨가 돈 다 잃을까 봐 불안"…'사망보험 20개 가입' 김병만 전처의 문자
- 스토킹 무서워 부산서 서울 이직…오피스텔까지 찾아와 보복 살인한 남친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에일리, 3세 연하 '솔로지옥' 최시훈과 내년 4월 결혼 "평생 함께"
- 조여정·성시경, 13년 전 홍콩서 만나자마자 뽀뽀…"어색했지만"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