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연기가 보여요"… 청주 오창 한 업체서 유해 화학물질 누출

최고나 기자 2024. 7. 1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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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오창읍에서 유해 화학물질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3분쯤 "흰 연기가 난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당국은 리튬 배터리 등에 들어가는 독성 물질인 염화싸이오닐(SOCL 2)을 저장하는 드럼통에서 연기가 나오는 것을 확인, 해당 물질을 다른 용기로 옮겨 담는 등의 조처를 했다.

당국은 드럼통 부식으로 가스가 일부 방출된 것으로 추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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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충북 청주시 오창읍에서 유해 화학물질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3분쯤 "흰 연기가 난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당국은 리튬 배터리 등에 들어가는 독성 물질인 염화싸이오닐(SOCL 2)을 저장하는 드럼통에서 연기가 나오는 것을 확인, 해당 물질을 다른 용기로 옮겨 담는 등의 조처를 했다.

당국은 드럼통 부식으로 가스가 일부 방출된 것으로 추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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