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격한 정책으로 최고의 관람 기회 제공"...쿠팡플레이, 부정 거래 없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만든다

노찬혁 기자 2024. 7. 1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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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가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앞두고 부정 거래 근절 정책을 내세웠다/쿠팡플레이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쿠팡플레이가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운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티켓 재판매, 양도 등 부정 거래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쿠팡플레이는 티켓 판매 시작 전 매크로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모바일 예매만 가능하게 하고, 일명 ‘아이디 옮기기’를 막기 위해 취소표는 시간차를 두고 무작위로 푸는 등 티켓 부정 거래 근절을 위한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실제로 쿠팡플레이는 티켓 판매 후부터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부정 거래로 확인되는 모든 사례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중고 거래 사이트 및 소셜미디어 등에 게재된 부정 거래 시도들을 색출하고, 좌석의 진위 여부를 파악 후, 티켓 무효화 및 관련 게시물 삭제를 병행하는 중이다. 게시된 부정 사례들을 전수 조사한 결과, 대다수의 암표 거래 글들은 존재하지 않는 좌석이거나 허위 매물인 것으로 확인됐다.

쿠팡플레이는 부정 거래 신고 접수 이메일을 통한 '암행어사' 제도도 진행 중이다. 티켓 판매 이후 고객들이 별도의 제보 채널을 통해 부정 행위 의심 게시물들을 적극 신고하고, 접수된 모든 내용을 쿠팡플레이가 다양한 방법으로 조사해 적발 후 조치를 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기 당일에는 동행인을 구하는 부정행위에 대해 철저한 단속과 대응을 시행할 예정이다. 경기장 입장 전 본인 확인을 필수로 진행하며, 입장 후에라도 부정 거래 좌석으로 확인될 시 바로 퇴장 조치한다.

쿠팡플레이 관계자는 “암표 거래 등 부정행위에 대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라며 “엄격한 정책 시행을 통해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사랑해 주시는 와우회원들에게 최고의 관람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쿠팡플레이가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앞두고 부정 거래 근절 정책을 내세웠다/쿠팡플레이

이번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에는 손흥민이 주장으로 뛰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와 창단 이래 첫 방한하는 바이에른 뮌헨이 참여한다. 오는 31일에 팬들이 직접 뽑은 팀 K리그와 토트넘의 1경기, 8월 3일에 뮌헨과 토트넘의 2경기가 펼쳐지며 경기 전날 각 팀의 오픈 트레이닝도 진행될 예정이다.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대한 모든 정보는 쿠팡플레이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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