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도 “아이 셋 키우며 다시 경제활동, 절대 아이들 키우는 건 힘들지 않아”(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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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학도가 3남매를 키우는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김학도는 "올해 데뷔 30주년이자 3남매 아빠 김학도다. 20대 때는 개그 짜는 재미로, 30대 때는 라디오 DJ로 살았고, 40대에는 3남매 키우는 재미로 살았다"며 "늦은 나이에 아빠가 돼서 이 아이들에게 언제까지 밥을 먹여줘야 하나 싶었다. 시간이 모든 걸 해결해 주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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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김학도가 3남매를 키우는 근황을 공개했다.
7월 1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서 '저출생 위기 대응 기획 '아이가 좋아!' 특집으로 진행됐다. 방송인 김혜영, 작곡가 이호섭, 가수 김성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학도는 "올해 데뷔 30주년이자 3남매 아빠 김학도다. 20대 때는 개그 짜는 재미로, 30대 때는 라디오 DJ로 살았고, 40대에는 3남매 키우는 재미로 살았다"며 "늦은 나이에 아빠가 돼서 이 아이들에게 언제까지 밥을 먹여줘야 하나 싶었다. 시간이 모든 걸 해결해 주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학도는 "어느덧 내 나이 50이 훌쩍 넘었다. 힘들지 않냐고 묻지만 단언컨대 힘들지 않았다. 연년생 아이들을 유모차에 태우고 다닐 때 이건 행복한 시간이어서 힘들지 않았다. 나랑 놀다가 아이들이 다친 적이 있었는데 그때가 참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다가 김학도는 "또 하나 더 힘든 건 아이들에게 들어가는 지출이다. 30년을 후회 없이 일했으니까 그 뒤로는 쉬면서 노후를 보내려고 했다. 하지만 그게 어렵겠다고 생각한다. 경제활동을 더 해야 하는 상황이 닥쳤다. 다만 지금부터 신인의 자세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방송 활동을 열심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보고 김성환은 "아이들이 노래를 너무 잘한다. 잘 키웠다"고 칭찬했고 김혜영은 "김학도 씨는 제 후배라서 지켜봤는데 아이들 정말 잘 키웠고 뿌듯하다"고 이야기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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