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구독자 기념"…먹방 유튜버 쯔양, 월드비전에 '2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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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이 유튜브 채널 구독자 1천만명 달성을 기념해 국제구호기구 월드비전에 2억원을 기부했다.
10일 월드비전 측은 쯔양이 전날(9일) 월드비전에 후원금 2억원을 기부하고 고액 후원자 모임인 '밥피어스 아너 클럽' 회원에 위촉됐다고 밝혔다.
월드비전 창립자의 이름을 따 만들어진 '밥피어스 아너 클럽'은 누적 기부금 1억원 이상 후원자 중 다양한 지구촌 문제에 공감하고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선 이들을 대상으로 한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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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이 유튜브 채널 구독자 1천만명 달성을 기념해 국제구호기구 월드비전에 2억원을 기부했다.
10일 월드비전 측은 쯔양이 전날(9일) 월드비전에 후원금 2억원을 기부하고 고액 후원자 모임인 '밥피어스 아너 클럽' 회원에 위촉됐다고 밝혔다. 후원금 절반은 쯔양을 후원하는 기업 더미식·명륜진사갈비·샘표·엄마네한우·프랭크버거가 지원했다.
후원금은 글로벌 식량 위기 대응 사업과 국내 식생활 취약 아동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쯔양은 "그간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구독자와 함께 기부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끼니를 거르고, 식량이 부족해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이 국내외에 많다는 사실에 놀랐고, 앞으로도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월드비전 창립자의 이름을 따 만들어진 '밥피어스 아너 클럽'은 누적 기부금 1억원 이상 후원자 중 다양한 지구촌 문제에 공감하고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선 이들을 대상으로 한 모임이다.
쯔양(본명 박정원)은 지난 2018년부터 먹방 등 음식 관련 콘텐츠를 만든 인터넷 방송인이다.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10만명을 돌파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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