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으로 ‘온기’ 전하는 임영웅 팬클럽, 사랑의 열매에 225만 원 기부

윤소윤 기자 2024. 7. 1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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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시대온기합창단



가수 임영웅 팬클럽이 불우 이웃을 위한 돕기에 나서 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지난 6일 ‘영웅시대 온기 합창단’은 사회 복지 공동 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225만 원을 기부했다.

‘영웅시대 온기 합창단’은 7월 6일 창단해 총 29명으로 구성됐으며, 임영웅 노래를 합창으로 하고 싶어서 모인 단체다.

사랑의 열매



임영웅의 데뷔 8주년을 기념하고 창단을 기념하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어려운 가정의 불치병 환아 치료비에 사용을 위해 기부했다고 알려졌다.

해당 팬클럽은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꾸준하게 기부활동을 하겠다”며 “즐겁고 행복한 합창단을 하고 싶은 게 꿈”이라고 전했다.

이어 “노래로도 봉사를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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