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장려 충북교육청 '무빙릴레이상'에 충주고·율량중·노은중·원평초

몸 활동 활성화 릴스 영상대회

충북도교육청이 진행한 '1회 무빙릴레이 릴스 영상 대회'에서 충주고와 율량중, 노은중, 원평초, 학부모 윤해민 씨가 무빙릴레이상을 받았다.(충북교육청 제공)/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몸활동 프로그램 '어디서나 운동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1회 무빙릴레이 릴스 영상 대회'에서 충주고와 율량중, 노은중, 원평초, 학부모 윤해민 씨가 무빙릴레이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학생과 교육가족이 다양한 몸활동을 담은 25초 미만의 세로형 영상물을 제작하는 대회이다.

대회에는 학생과 교육가족 600여 명이 참여해 총 144편의 작품을 출품했다. 도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무빙릴레이상(5편), 어디서나운동장상(15편), 참여상(25편)을 선정했다.

무빙릴레이상은 △충주고등학교(김지원 학생 등 3명) △율량중학교(인수진 교사와 학생 12명) △원평초등학교(변준철 교사와 학생 5명) △노은중학교(유애리 교사와 학생 17명) △학부모 윤해민 씨와 자녀 2명 등 총 5개 팀이 수상했다.

수상작과 참여 작품은 충북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가족이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교육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충북교육 캠페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기초체력 증진을 위한 어디서나 운동장 몸 활동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했다.

충북교육청은 10월 중 '2회 무빙릴레이 릴스 영상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