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서 하천 범람..고립 주민 18명 전원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밤 사이 쏟아진 비로 전북 완주군 운주면 장성천 일대가 범람해 주민 다수가 고립됐다가 전원 구조됐다.
10일 소방청에 따르면 완주군 운주면사무소 인근 장성천이 넘쳐 이날 새벽 4시12분쯤 주민 여럿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다수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42명의 소방관 등을 투입해 건물 옥상 등에 대피해 있던 주민 18명을 순차적으로 구조했다.
구조 작업은 오전 7시17분쯤 완료됐고 구조된 주민 모두 건강상태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밤 사이 쏟아진 비로 전북 완주군 운주면 장성천 일대가 범람해 주민 다수가 고립됐다가 전원 구조됐다.
10일 소방청에 따르면 완주군 운주면사무소 인근 장성천이 넘쳐 이날 새벽 4시12분쯤 주민 여럿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다수 접수됐다.
당초 마을에 고립된 인원은 12명이었고 6명이 연락두절된 상태였다. 소방당국은 42명의 소방관 등을 투입해 건물 옥상 등에 대피해 있던 주민 18명을 순차적으로 구조했다.
구조 작업은 오전 7시17분쯤 완료됐고 구조된 주민 모두 건강상태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아직 '상황 종료'를 내릴 단계는 아니라고 보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추가적인 피해 상황을 확인 중이다.
김온유 기자 onyo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동건은 원치 않았지만"…조윤희가 밝힌 이혼 결심한 이유 - 머니투데이
- 박지윤 '파티' 저격했던 최동석 "난 아이들 만날 때 스케줄 안 잡아" - 머니투데이
- 상의 없이 수영복만 입고 지하철에…한밤 3호선 '핫핑크남' 눈살 - 머니투데이
- 홍명보 선임에 이영표 작심 비판 "축구인들 행정에서 사라져야" - 머니투데이
- 최여진 "바람난 남친 참고 만나, 내가 붙잡았다"…최진혁 공감 - 머니투데이
- 양현석, 2억대 명품시계 밀반입 혐의 부인…"국내서 받았다" - 머니투데이
- '토막 살인' 양광준의 두 얼굴…"순하고 착했는데" 육사 후배가 쓴 글 - 머니투데이
- '돌돌싱' 61세 황신혜 "더 이상 결혼 안 할 것…연애엔 열려있어"
- 구로 디큐브시티, 현대백화점 나가고 '스타필드 빌리지' 온다 - 머니투데이
- "4만전자 너무 했지, 지금이 줍줍 기회"…삼성전자 8% 불기둥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