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용촌동 마을 전체 27가구 침수…8명 구조·28명 고립(종합)

허진실 기자 2024. 7. 1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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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내린 폭우로 대전 서구 용촌동 마을 전체가 침수되면서 소방당국이 주민 구조작업에 나섰다.

1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6분 관련 신고가 접수돼 장비 8대·인력 25명을 투입, 주민들을 구조 중이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마을에 있던 27가구 36명의 주민 중 8명을 구조했으며, 현재 28명이 고립돼 있는 상황이다.

고립된 인원 중 실종자나 연락이 되지 않은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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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밤 사이 내린 폭우로 침수된 대전 서구 용촌동 마을. (대전소방본부 제공)/뉴스1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밤사이 내린 폭우로 대전 서구 용촌동 마을 전체가 침수되면서 소방당국이 주민 구조작업에 나섰다.

1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6분 관련 신고가 접수돼 장비 8대·인력 25명을 투입, 주민들을 구조 중이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마을에 있던 27가구 36명의 주민 중 8명을 구조했으며, 현재 28명이 고립돼 있는 상황이다. 고립된 인원 중 실종자나 연락이 되지 않은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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