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파르나스호텔 인적분할…본업 경쟁력 강화 계기-흥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흥국증권은 GS리테일이 파르나스호텔 인적분할을 통해 주가 재평가 계기가 될 수 있다고 10일 분석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은 지난 6월3일 후레쉬미트를 포함한 파르나스호텔과 인적분할을 공시했다"며 "분할기일은 오는 12월26일이고, 변경상장 및 재상장일은 2025년 1월16일"이라고 했다.
GS리테일은 분할 목적으로 복잡한 사업구조로 시장의 낮은 관심과 기업 가치 저평가를 해소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흥국증권은 GS리테일이 파르나스호텔 인적분할을 통해 주가 재평가 계기가 될 수 있다고 1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000원은 유지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은 지난 6월3일 후레쉬미트를 포함한 파르나스호텔과 인적분할을 공시했다"며 "분할기일은 오는 12월26일이고, 변경상장 및 재상장일은 2025년 1월16일"이라고 했다.
GS리테일은 분할 목적으로 복잡한 사업구조로 시장의 낮은 관심과 기업 가치 저평가를 해소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인적분할로 사업 경쟁력 강화가 이뤄져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2분기 실적은 편의점을 비롯한 슈퍼마켓 등에서 영업손실이 줄어든 덕택에 전분기 부진을 만회할 것으로 보인다. 박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3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11.3% 늘어난 1082억원을 예상한다"며 "최근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은 제고됐다"고 분석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동건은 원치 않았지만"…조윤희가 밝힌 이혼 결심한 이유 - 머니투데이
- 상의 없이 수영복만 입고 지하철에…한밤 3호선 '핫핑크남' 눈살 - 머니투데이
- 홍명보 선임에 이영표 작심 비판 "축구인들 행정에서 사라져야" - 머니투데이
- 최여진 "바람난 남친 참고 만나, 내가 붙잡았다"…최진혁 공감 - 머니투데이
- 최동석 "박지윤과 이혼, 기사 보고 알았다…아이들 보고 싶어" 눈물 - 머니투데이
- "시세차익 25억"…최민환, 슈돌 나온 강남집 38억에 팔았다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머니투데이
- "700원짜리가 순식간에 4700원"…'퀀타피아 주가조작 의혹' 전직 경찰간부 구속 - 머니투데이
- "수능 시계 잃어버려" 당황한 수험생에 '표창 시계' 풀어준 경찰 '감동'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