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Magnetic', 美 빌보드 글로벌 송차트 15주 연속 차트인

선미경 2024. 7. 10. 0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아일릿(ILLIT)이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 장기간 이름을 올리며  굳건한 인기를 과시했다.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2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미니 1집 타이틀곡 'Magnetic'이 '글로벌(미국제외)' 21위, '글로벌 200' 32위로 15주 연속 차트인했다.

앞서 아일릿은 데뷔앨범과 데뷔곡을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에 모두 올려놓는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 장기간 이름을 올리며  굳건한 인기를 과시했다.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2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미니 1집 타이틀곡 ‘Magnetic’이 ‘글로벌(미국제외)’ 21위, ‘글로벌 200’ 32위로 15주 연속 차트인했다. 

또 이 곡은 빌보드가 최근 발표한 ‘평론가 선정 : 2024년 상반기 베스트  K-팝 송 20선 (The 20 Best K-Pop Songs of 2024 (So Far): Critic’s Picks)’에 포함됐다. 빌보드는 ‘Magnetic’에 대해 “아일릿의 세련된 데뷔 싱글을 설명하기에 완벽한 제목일뿐 아니라 전 세계 리스너를 사로잡은 곡”이라고 평하며 “K팝 그룹의 데뷔곡으로는 전례 없는 기록을 세운 아일릿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앞서 아일릿은 데뷔앨범과 데뷔곡을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에 모두 올려놓는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Magnetic’은 ‘핫100’(4월 20일 자)에 K-팝 그룹 데뷔곡 최초로 진입했고, ‘Maganetic’이 실린 ‘SUPER REAL ME’는 ‘빌보드 200’에 93위(5월 11일 자)에 랭크된 바 있다. 

‘Magnetic’은 각종 스트리밍 지표를 통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 곡은 최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K-팝 걸그룹의 데뷔곡 중 최단기간 3억 스트리밍을 돌파했고, 일본 오리콘에서도 역대 여성 그룹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아일릿은 오는 19일 ‘2024 TMEA 5th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어워즈’에 참석해 데뷔 후 처음으로 중화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빌리프랩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