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토스, 앱테크 열풍에 멤버십 사후 적립 가입 11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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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6월 토스와 손잡고 시작한 멤버십 사후 적립 서비스가 누적 가입자 수 1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토스 앱에서 CU멤버십을 연동하면 결제 뒤에도 별도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서비스로, 국내 최초의 멤버십 연동 사후 적립 시스템이다.
토스 앱 사후 적립 서비스 메뉴에서 CU멤버십을 연동한 뒤 익일부터 사후 적립을 신청할 수 있다.
결제 익일부터 사후적립이 가능하며 신청 시 1시간 안에 CU멤버십 포인트가 적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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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CU는 6월 토스와 손잡고 시작한 멤버십 사후 적립 서비스가 누적 가입자 수 1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토스 앱에서 CU멤버십을 연동하면 결제 뒤에도 별도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서비스로, 국내 최초의 멤버십 연동 사후 적립 시스템이다.
토스 앱 사후 적립 서비스 메뉴에서 CU멤버십을 연동한 뒤 익일부터 사후 적립을 신청할 수 있다.
직전 14일 동안 CU에서 사용한 카드 내역이 자동 분석돼 적립 가능한 포인트 금액 확인이 가능하다.
결제 익일부터 사후적립이 가능하며 신청 시 1시간 안에 CU멤버십 포인트가 적립된다. 동일점 1일 3회, 최대 2000포인트 적립 한도가 있다.
특히 직전 3개월 평균 구매 금액이 3만 원을 넘으면 결제액의 2%만큼 적립되는 VIP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통업계 최고 수준 적립률이라고 BGF리테일(282330)은 설명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한 달 만에 3000만 포인트가 적립됐다. 하루 최대 6만 건 신청이 발생하며 적립 완료 건수는 80만 건을 넘겼다.
사후 적립 서비스 이용 고객 중 CU멤버십 VIP등급 비중은 3%에 불과한 반면 일반 등급인 프렌즈 회원은 97%였다. 기존 멤버십 회원 중 VIP 비중이 54%, 프렌즈가 46%로 고루 분포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앱테크 트렌드에 기존에 CU멤버십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이용률이 낮았던 고객이 토스 앱을 통해 대거 유입된 것"이라며 "CU-토스 간 시스템 연동 뒤 CU멤버십 신규 가입 고객은 25만 명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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