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치트키 쓴 ‘파일럿’ 전국 찬스들 성지순례 관람 예고

[뉴스엔 배효주 기자]

'파일럿'이 이찬원과의 깜짝 인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월 31일 개봉하는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극 중 ‘한정우’(조정석)와 ‘한정미’(한선화) 남매의 어머니인 ‘안자’(오민애)는 이찬원의 팬덤 ‘찬스’ (Chan's)로 누구보다 찐팬인 설정으로 등장한다.

이에 실제 이찬원의 소속사에서 제공해준 굿즈로 방 안을 채워 이목을 끈다. 이찬원의 등신대부터 사진, 쿠션, 응원봉, 슬로건, 티셔츠 등 현실을 완벽히 반영한 각양각색의 소품은 팬들도 감탄할 만한 디테일을 보여준다.

여기에 공식 팬덤색인 ‘로즈골드’ 색으로 완벽하게 옷을 맞춰 입은 ‘찬스’들이 이찬원이 방문한 맛집을 찾아가는 성지순례 현장까지 포착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실제 이찬원 팬들 역시 영화 속 ‘찬스’의 모습에 깊은 공감과 반가움을 표하고 있어 극장으로 성지순례 관람을 예고한다.

뉴스엔 배효주 h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