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지상은, 9번 시험관 극복 D라인 자랑‥아빠는 아기띠 연습

지상은(여), 장수원(남) / 지상은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배우 장수원, 스타일리스트 지상은 부부가 부모가 되는 설렘을 드러냈다.

지상은은 7월 9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엄빠(엄마아빠) 준비! 아빠는 아기띠 엄마는 배 체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지상은은 볼록 나온 만삭의 배를 드러내고 거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고 있다. 날씬한 몸매에 배만 나와 임신부의 아름다운 D라인이 인상적이다.

지상은은 남편 장수원의 모습도 편집해 공개했는데, 아빠가 되는 설렘을 가득 안은 아기띠를 메고 있는 모습이다. 아기 대신 인형으로 연습하는 아빠의 노력에 흐뭇한 미소가 지어진다.

한편 장수원은 1997년 그룹 젝스키스로 데뷔, 현재는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지난 2021년 1살 연상의 스타일리스트 지상은과 결혼했으며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에 출연해 아내가 9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 3월 임신했다고 밝혀 축하받았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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