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男 연예인, 음주운전 후 신고자 폭행까지…경찰 조사 중

장진리 기자 2024. 7. 10. 0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신의 음주운전을 신고했다는 이유로 시민을 폭행한 혐의로 40대 남자 연예인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배우 A씨를 폭행 혐의로 조사했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3시 40분께 서울 강남구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성동구 자택까지 3km 가량 음주운전을 했고, 음주운전 의심 신고자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혐의다.

경찰은 A씨의 음주운전 혐의를 먼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연극배우 A씨.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자신의 음주운전을 신고했다는 이유로 시민을 폭행한 혐의로 40대 남자 연예인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배우 A씨를 폭행 혐의로 조사했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3시 40분께 서울 강남구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성동구 자택까지 3km 가량 음주운전을 했고, 음주운전 의심 신고자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혐의다.

A씨의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음주운전 혐의를 먼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피해자와 A 씨 진술 등을 받아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