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션' 권율 "40대 검사 역할 위해 체중 증량했죠" [인터뷰 맛보기]

김진석 기자 2024. 7. 1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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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션'의 배우 권율이 작품을 촬영하며 체중을 증량했다고 밝혔다.

권율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청담동 모카페에서 진행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종영 인터뷰에서 중후한 역할을 위해 체중을 증량했다고 전했다.

이날 권율은 "'놀아주는 여자'를 촬영하며 체중을 감량했고, '커넥션'을 촬영할땐 체중을 증량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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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커넥션'의 배우 권율이 작품을 촬영하며 체중을 증량했다고 밝혔다.

권율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청담동 모카페에서 진행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종영 인터뷰에서 중후한 역할을 위해 체중을 증량했다고 전했다.

'커넥션'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 장재경(지성)이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 추적 서스펜스 드라마로 권율은 극 중 박태진을 연기했다.

이날 권율은 "'놀아주는 여자'를 촬영하며 체중을 감량했고, '커넥션'을 촬영할땐 체중을 증량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운동을 하면서 식사량을 줄이는게 깔끔하게 식단을 하는게 건강하게 감량할 수 있는 방법이다"라며 "제 원래 체중은 69kg에서 70kg이다. '놀아주는 여자'의 장현우를 연기할땐 67kg으로 샤프한 모습을 보이려 했다"라고 전했다.

권율은 "박태진 캐릭터는 73kg에서 74kg 정도였다. 초반 모니터링을 하면서 40대 검사의 모습보다 팬시해 보였다. 도톰하게 보였으면 하는 마음에 이후 마음껏 먹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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