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지, 연애 6개월 차의 중요성 언급! “데이트하면 립스틱이 닳아 없어질 때야”

이은지의 솔직한 고백과 뜨거운 연애담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SBS Plus 예능프로그램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이하 ‘독사과’)는 9일 방송에서 전현무와 이진호가 MC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전현무가 전 여자친구들과의 키스 추억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방송에서 주인공으로 소개된 연애 6개월 차 명문대 비주얼 커플의 러브스토리는 마치 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전현무는 이 커플이 처음 만난 계기를 상세히 전하며, 여자친구가 아이스하키 경기를 보다가 남자친구에게 첫눈에 반해 소개팅을 부탁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어 남자친구도 여자친구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여 연인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은지는 연애 초기에 겪는 설레임과 립스틱 이야기를 덧붙이며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그녀는 연애 6개월 차 때는 립스틱이 계속 닳아 없어질 정도로 자주 발라야 한다는 경험담을 공개해 많은 공감을 얻었다.

전현무는 이에 동감하며 자신도 립스틱의 맛과 브랜드를 기억한다고 고백했다. 이은지는 이 발언이 기사가 될 것을 걱정했지만, 전현무는 웃음을 자아내며 자신의 입을 찰싹 때려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는 다양한 연애 상황을 리얼하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에서도 현대 연애의 모든 면모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전현무의 솔직한 고백과 이은지의 생생한 연애담은 프로그램의 매력을 한층 더해주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