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션' 권율 "최근 '인사이드 아웃2' 관람, 불안이 공감돼" [인터뷰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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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션'의 배우 권율이 자신이 연기한 배역과 인간의 감정에 대해 언급했다.
권율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청담동 모카페에서 진행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종영 인터뷰에서 '인사이드 아웃2'를 보고 느낀점을 공유했다.
'인사이드 아웃2'의 캐릭터 불안이에 크게 공감했다는 권율은 "불안이라는 감정이 일으키는 나에 대한 채찍질과 노력도 보편적인 감정이지 않을까 싶다"라며 "이 자격지심이라는 에너지의 원천은 기본적인 사람의 감정중 하나다"라고 자신의 철학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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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커넥션'의 배우 권율이 자신이 연기한 배역과 인간의 감정에 대해 언급했다.
권율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청담동 모카페에서 진행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종영 인터뷰에서 '인사이드 아웃2'를 보고 느낀점을 공유했다.
'커넥션'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 장재경(지성)이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 추적 서스펜스 드라마로 권율은 극 중 박태진을 연기했다.
이날 권율은 자신의 배역인 박태진에 대해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격지심이 아닌, 환경에 대한 자격지심이 있는 인물"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자격지심이라는 것도 인간이 가지고 있는 하나의 어떤 감정일 것이다. 제가 저번 주에 '인사이드 아웃2'을 봐서 그런지 모르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드 아웃2'의 캐릭터 불안이에 크게 공감했다는 권율은 "불안이라는 감정이 일으키는 나에 대한 채찍질과 노력도 보편적인 감정이지 않을까 싶다"라며 "이 자격지심이라는 에너지의 원천은 기본적인 사람의 감정중 하나다"라고 자신의 철학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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