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아리셀 사망자 직계존비속 31일까지만 숙식 지원

서승택 2024. 7. 10. 07:5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화성시가 아리셀 화재 사망자 유가족에 대한 숙식 지원을 직계 존비속과 형제자매는 31일, 친인척 및 지인은 10일까지만 하기로 했습니다.

화성시는 현재 사망자의 배우자 10명, 직계 존비속 37명, 형제자매 15명, 친인척 66명 등 총 128명의 피해자 가족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시는 사고 발생 직후부터 유족들에게 전담 공무원을 배정해 숙식을 지원하고 있는데, 법적 근거가 부족해 지원을 이어가기에 어려움이 있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화성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는 "유가족에 대한 숙식 제공을 문제 해결 시까지 유지하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아리셀 #유가족 #화성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