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공업, AI 수혜·성수기 진입 시작점-신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투자증권은 10일 리노공업(058470)에 대해 2분기는 인공지능(AI) 수혜 효과와 성수기 진입의 시작점이라고 평가하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36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노공업은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영업이익 기록 이후 주가가 18% 하락 조정됐다"며 "컨센선스 부진의 이유보다 작년 4분기에 보여준 실적 서프라이즈 기대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0일 리노공업(058470)에 대해 2분기는 인공지능(AI) 수혜 효과와 성수기 진입의 시작점이라고 평가하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36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일 종가는 23만 7000원이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노공업은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영업이익 기록 이후 주가가 18% 하락 조정됐다”며 “컨센선스 부진의 이유보다 작년 4분기에 보여준 실적 서프라이즈 기대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오 연구원은 다만 “실적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우상향 방향성은 유지될 전망”이라며 “생산 수량 기준 평균판매단가(ASP) 추이를 산정할 경우 고부가 제품 수요는 여전히 견고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리노핀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 리노소켓의 매출액은 4% 성장할 것으로 봤다.
그는 특히 “2분기는 AI 수혜 효과와 더불어 성수기 진입의 시작점”이라며 “AI 시장 개화→고부가 칩수요 증가→소켓·핀 수요 증가로 이어지며 수혜를 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AI는 5G보다 확장성 및 기술 난이도 증가에 따라 성장성은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원다연 (her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내 '3000피' 간다…장기투자 세제혜택 있어야”
- “비 많이 와 배달 못 하겠어” 연락 끝으로…40대 女택배 기사 실종
- 집에서 '미성년자 음란물' 시청한 청년 담당 공무원 불구속 송치
- '미지급 공사비 폭탄' PF 옥석가리기 폭풍 "이제 시작"
- 지적장애 직원 가스라이팅…건물주 살해하게 한 40대 모텔 주인
- 전과 31범이 ‘또’…술 마시다가 이웃 살해, 이번엔 왜?[그해 오늘]
- "AI가 당첨번호 찍는다" 일확천금 욕망을 파고들다
- “가출한 베트남 아내, 감옥에 넣고 싶다”…사진 공개한 남편
- ‘음주운전’ 40대 男배우, 신고한 시민에 “가만 안 둔다”…영상 보니
- 기자회견룩 완판 민희진, 뉴진스 굿즈입고 경찰 출석…또 품절대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