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지구서 가장 건조한 칠레 사막서 한겨울 개화

정슬기 아나운서 2024. 7. 10. 07:2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칠레의 한 사막에 보랏빛 꽃들이 가득 피어있습니다.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으로 꼽히는 칠레 북부 안데스 산맥 서쪽에 자리한 아타카마 사막인데요.

남반구에 있는 칠레는 지금 한겨울인데 때 이른 꽃이 피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타카마 사막에선 보통 5년에서 7년 주기로 9월과 10월 사이 꽃이 피는 걸 볼 수 있는데요.

한겨울에 해당하는 7월을 전후해 개화하는 건 2015년 이후 9년 만이고요.

전문가들은 엘니뇨 등의 영향으로 최근 사막에 이례적인 폭우가 내려 이른 시기에 꽃이 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정슬기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15689_36523.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