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가족간 믿음과 신뢰 깨져 이혼 결심... 아이들 위해 용기 내”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7. 1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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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의 이혼과 새로운 시작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조윤희가 이혼 후의 삶과 새로운 도전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혼 후에도 조윤희는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며, 아이에게 충실한 엄마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윤희는 이혼이 불편하지 않고 당당했다고 말하며, 혼자서도 아이를 잘 키울 자신이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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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의 이혼과 새로운 시작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조윤희가 이혼 후의 삶과 새로운 도전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9일 TV CHOSUN의 신규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의 첫 방송에서 그녀는 싱글맘으로서의 고충과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조윤희는 자신의 내성적인 성격을 극복하고 배우의 길을 걸어온 과정을 고백했다. 어린 시절 수줍음 많고 내성적이었던 그녀가 배우로 성장하게 된 배경에는 자신을 끊임없이 도전하고 극복하려는 의지가 있었다. 버스타고 학교 가는 일조차 두려웠던 그녀가 백화점에서 우연히 캐스팅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고, 카메라 앞에서의 두려움을 이겨내며 지금의 위치에 이르렀다.

그녀는 전 남편 이동건에 대해 “혼자 뭔가 잘 못하니까 현명하게 이끌어주고 판단해주는 것을 좋아했다”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에 이혼하게 되었지만, 그녀는 결혼을 신중하게 고민한 끝에 이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가족간에는 믿음과 신뢰가 중요한데 더 이상 가족이 될 수 없을 것 같아서 결심을 하게 됐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혼 후에도 조윤희는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며, 아이에게 충실한 엄마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어렸을 때 부모님 사이의 불화로 인한 불편함을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았기에 이혼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이혼 후에도 아이와 아빠의 만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아이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윤희는 이혼이 불편하지 않고 당당했다고 말하며, 혼자서도 아이를 잘 키울 자신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녀의 이러한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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