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북러, 국제사회 우려 깊게 해…가치 공유 국가간 연대 필수"(상보)

김정률 기자 정지형 기자 2024. 7. 10. 0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무모한 세력으로부터 우리의 자유민주주의와 경제적 번영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강력한 힘과 함께 가치공유국가 간 연대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지난달에는 러시아와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하고 군사, 경제협력을 강화해 국제사회의 우려를 더욱 깊게하고 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캠프 H. M. 스미스의 인도·태평양 사령부를 방문, 장병들에게 격려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7.1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호놀룰루=뉴스1) 김정률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무모한 세력으로부터 우리의 자유민주주의와 경제적 번영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강력한 힘과 함께 가치공유국가 간 연대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지난달에는 러시아와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하고 군사, 경제협력을 강화해 국제사회의 우려를 더욱 깊게하고 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인도·태평양사령부 방문 이유에 대해 "엄중한 국제정세와 한반도 안보 상황 속에 철통같은 한미동맹과 우리의 연합방위 태세를 더욱 확고히 다지기 위해서"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 정권은 주민들의 처참한 삶은 외면한 채,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고 핵 선제 사용을 법제화했다"고 지적했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