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만 명 이탈’ 피식대학, 지역 비하 2개월만 복귀 ‘나락’ 민심 돌릴까[스타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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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크리에이터 '피식대학'이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여 자숙한 지 약 2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피식대학'이 영상 콘텐츠를 올린 것은 지난 5월12일 '피식쇼'의 '현우진에게 방송에 나가니 노래를 부를지 주접을 떨지 묻다'에 이어 약 2개월 만이다.
앞서 '피식대학'은 지난 5월 11일 업로드한 '메이드 인 경상도' 영상에서 지역 비하 발언 및 식당 등에서의 무례한 태도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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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피식대학’이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여 자숙한 지 약 2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9일 채널 '피식대학' 측은 '앤더슨 팩에게 브루노 마스 번호를 묻다'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피식대학'은 꾸준히 사랑받아온 토크쇼 콘텐츠와 함께, 하반기에 새롭게 공개할 신규 콘텐츠 계획도 알렸다. 자숙을 끝내고 돌아온 '피식대학'이 다시 팬심을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피식대학’이 영상 콘텐츠를 올린 것은 지난 5월12일 ‘피식쇼’의 ‘현우진에게 방송에 나가니 노래를 부를지 주접을 떨지 묻다’에 이어 약 2개월 만이다. 앞서 ’피식대학‘은 지난 5월 11일 업로드한 ’메이드 인 경상도‘ 영상에서 지역 비하 발언 및 식당 등에서의 무례한 태도 논란이 됐다.
이에 ‘피식대학’ 측은 “저희의 미숙함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문제가 되었던 영양군 편은 지역의 명소가 많음에도 한적한 지역이라는 컨셉을 강조하여 촬영했고 이에 따라 콘텐츠적인 재미를 가져오기 위해 무리한 표현들을 사용했습니다. 특히 해당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경솔한 표현을 사용했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좋은 코미디를 만들기 위해 그간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아직 부족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피식대학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을 성희롱했다는 의혹도 불거지자 '피식대학' 측은 썸네일을 교체한 후 "기존 썸네일에는 게스트를 돋보이게 하려는 의도가 들어가 있었을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 출연자 보호를 위해 썸네일을 교체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논란 이전 318만 명에 달했던 '피식대학'의 구독자는 9일 기준 약 25만 명이 이탈해 293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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