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블랙핑크 제니, 실내 흡연 논란에 신고까지

김옥영 리포터 2024. 7. 1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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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문화연예플러스입니다.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자 공식 사과했습니다.

실내 흡연 모습은 SNS에 공유되면서 신고까지 당했는데요.

제니가 스태프에게 둘러싸여 화장과 머리 손질을 받던 중 전자담배로 추정되는 물건을 입에 물고 연기를 내뿜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지난 2일, 제니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브이로그 영상의 일부분인데, 현재 삭제된 상태이고요.

영상 속 장소는 제니가 최근 방문한 이탈리아 카프리섬 촬영지로 추정됩니다.

한 누리꾼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에 실내 흡연과 관련한 조사를 요청했는데요.

논란이 커지자 제니 소속사 측은 실내 흡연과 이로 인해 스태프에게 피해를 안긴 점에 사과했습니다.

유명 연예인의 실내 흡연 논란, 이번이 처음은 아니죠.

앞서 그룹 엑소 멤버이자 배우 디오가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전자담배를 피웠다가 누리꾼 신고로 과태료 처분을 받았고요.

배우 지창욱도 드라마 메이킹 영상에서 전자담배를 문 모습이 노출돼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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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15659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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