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 "美 경기지표와 실적 기대감 괴리 커"
이민후 기자 2024. 7. 10.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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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기지표가 둔화하는 가운데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높아 투자자들이 실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미국 경제지표 서프라이즈 지수'가 2015년 6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며 이같은 경기흐름이 기업 실적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월가는 2분기 S&P500 기업들의 주당순이익 성장률을 8.8%로 전망하고 있지만, BoA는 이보다 크게 낮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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