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CEO 송은이, 과거 이홍기 소속사 매출 꼴찌 “정산 마이너스, 미안합니다”(비보티비)

이슬기 2024. 7. 10.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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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가 과거 소속사 매출 꼴찌를 고백했다.

이날 송은이는 이홍기를 소속사 선배라고 부르면서 반겼다.

송은이가 과거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기 때문.

한편 송은이의 회사 비보는 2021년 매출 100억원, 당기순이익 10억원으로 성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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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비보티비’
채널 ‘비보티비’

[뉴스엔 이슬기 기자]

송은이가 과거 소속사 매출 꼴찌를 고백했다.

9일 채널 '비보티비'에는 '원조 아이돌 밴드 이홍기랑 한 차로 가|EP.19'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송은이는 이홍기를 소속사 선배라고 부르면서 반겼다. 송은이가 과거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기 때문.

예전 이야기를 하다 송은이는 옛날에 FNC 매출 1등이 이홍기, 그해 매출 꼴찌 송은이"라고 고백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그는 "나도 (소속사에) 있으면서 참 민망했다. 회사에 보탬이 되어야 하는데 큰 도움이 안 됐다"라고 했다. "(FT아일랜드 전 멤버) 승현이랑 듀엣을 했는데 정산이 안 됐을 거다.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미안합니다"라며 씁쓸해 하기도.

이홍기는 "요즘 트로트 유행할 때 나왔어야 했다"고 위로 했으나, 송은이는 "아니야. 됐어"라고 해 이홍기를 웃게 했다.

한편 송은이의 회사 비보는 2021년 매출 100억원, 당기순이익 10억원으로 성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은이는 7층 신사옥을 방송을 통해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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