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 함수현 “결혼 이야기 나왔는데 신 받아야 한다고” (신들린 연애)[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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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 함수현이 결혼하려던 남자와 신내림을 받으며 헤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트에서 이홍조는 신을 받기 전에 연애를 했는지 질문했고, 함수현은 "직전에는 못했다. 정신이 없었다. 마음의 여유도 없고"라며 "결혼 이야기가 나왔는데 신 받아야 한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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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 함수현이 결혼하려던 남자와 신내림을 받으며 헤어졌다고 말했다.
7월 9일 방송된 SBS ‘신들린 연애’에서는 점술가 7인이 여자들의 선택으로 데이트했다.
무당 함수현은 무당 이홍조와 데이트를 선택했다. 함수현은 사주 허구봉과 이미 호감을 주고받았지만 이홍조가 무당이란 사실을 알고 대화가 잘 통하며 흔들렸고, 이홍조와 데이트를 하고 나면 마음이 확실해 지리라 생각했다.
함수현은 사실 사전 인터뷰 당시 같은 직업을 가진 남자에 대한 부담감과 거부감을 드러냈던 상황. 하지만 정작 이홍조를 만나며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트에서 이홍조는 신을 받기 전에 연애를 했는지 질문했고, 함수현은 “직전에는 못했다. 정신이 없었다. 마음의 여유도 없고”라며 “결혼 이야기가 나왔는데 신 받아야 한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전 연인은 “엄마에게 이야기해볼게”라고 반응했다고.
이홍조가 “그거 때문에 헤어진 거냐”고 묻자 함수현은 “응”이라고 답했고 이홍조가 “문제 삼아서?”라고 묻자 “문제 삼은 건 아니”라고 했다. 신을 받고 나서는 연애 생각이 없었다고 했고, 이홍조가 “뭔가 조금 외로운 것 같다. 외로운 직업이다. 나는 그랬다”고 하자 함수현도 “저도 그랬다”고 동의했다.
함수현은 “무당으로 살고. 어쨌든 종교인이고. 연애할 시간도 없다. 못하겠구나. 여자니까 못할 수도 있겠구나. 결혼해서 애 갖는 것도 힘들겠구나”라며 “지금은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변화를 털어놨다.
이홍조는 “아무도 날 챙겨주지 않고 혼자 덩그러니. 집에 와서도 혼자고. 그러다 보니 옆에서 의지할 수 있고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최근에 많이 했다”고 말했다. (사진=SBS ‘신들린 연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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