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헌 “내게 말 걸려고 남자들 싸워, 지하철서 매일 쫓아와” (돌싱포맨)[결정적장면]

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강경헌이 과거 인기를 자랑했다.

7월 9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 배우 강경헌은 과거 인기를 언급했다.

강경헌은 현재 솔로인 이유로 “생각보다 기회가 없다”고 말했고 이상민은 “자기에게 말 걸겠다고 싸운 남자들을 본 적 있다?”고 과거 인기에 대해 질문했다. 강경헌과 대학 동문 김준호가 “맞다”며 강경헌의 과거 인기를 인증했다.

탁재훈은 “혹시 서로 네가 하라고?”라며 너스레를 떨자 강경헌은 “기숙사 들어가기 전에 학교 다닐 때 지하철을 타고 내리는데. 거의 매일 한 명 씩 꼭 있었다”며 자신에게 말을 걸려는 남자들이 항상 있었다고 했다.

탁재훈은 “차가 있는데 그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한 거냐”고 농담했고, 강경헌은 “대답을 안 하고 가면 집까지 쫓아올까봐. 그러면 집을 알게 되니까. 엄마에게 전화를 했다. 엄마가 중간에 나와서 함께 가면 남자가 가는데. 어떤 분들은 신분증 보여주면서 엄마한테 교제를 허락해 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수경은 “그래서 오늘도 어머니하고 같이 오신 거냐”고 농담했고, 탁재훈은 갑자기 신분증을 찾으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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