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본의 아니게 위장 남사친 될 때 있어 경계” (독사과)[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7. 10.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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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본의 아니게 위장 남사친이 될 때가 있다고 말했다.

전현무가 연인의 이성친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이은지는 "안 돼. 절대 싫어"라며 바로 분노했다.

전현무는 "남자들은 왜 그래? 하면서 고민상담할 때가 있다. 난 본의 아니게 위장 남사친이 되는 거다. 내가 조심하려고 하는 게 나도 모르게 그런 말을 할 때가 있다. 왜 그러냐 걔? 의도치 않게 날 어필하는 거다. 이간질하면서 고민상담하면서 가까워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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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캡처
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캡처

전현무가 본의 아니게 위장 남사친이 될 때가 있다고 말했다.

7월 9일 방송된 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에서는 연인의 이성친구에 대한 실험 카메라가 펼쳐졌다.

전현무가 연인의 이성친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이은지는 “안 돼. 절대 싫어”라며 바로 분노했다. 전현무는 “남성의 56.7%, 여성 61.3%가 연인과 이성친구의 만남을 이해할 수는 있다고 했다. 남사친 여사친 인정하냐‘고 질문했다.

츄가 “상관없지 않냐”고 하자 이은지는 “술을 마시러 간다고 하면?”이라고 질문했고 츄는 바로 “안 돼요”라고 성냈다. 하지만 전현무가 “낮술”이라고 하자 츄는 “돼요”라고 돌변했다. 이진호는 “연인의 남사친은 나와 헤어짐을 기다리고 있는 느낌이라 너무 싫다. 항상 빈틈을 노리는 위장 남사친이 있다”며 “그런 경험이 있냐”고 물었다.

전현무는 “남자들은 왜 그래? 하면서 고민상담할 때가 있다. 난 본의 아니게 위장 남사친이 되는 거다. 내가 조심하려고 하는 게 나도 모르게 그런 말을 할 때가 있다. 왜 그러냐 걔? 의도치 않게 날 어필하는 거다. 이간질하면서 고민상담하면서 가까워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은지는 “그런 적은 없냐. 내 여자 친구의 거슬리는 남사친을 본 적은 없냐”고 질문했고 전현무는 “많다. 그게 순수해보이지 않는다. 틈을 노리고 있는 거”라고 했다.

이진호는 “예전에 연애하는데 여자친구가 친구랑 어떤 방송 방청을 간다고 했다. 다녀와라. 내가 그 방송을 우연히 봤는데 남자랑 간 거다. 카메라에 잡혔다”고 경험담을 말했다. 전현무는 “예뻤나 보다. 그거 보고 헤어졌냐”고 물었고 이진호는 “시간 두고 헤어졌다. 속 좁아 보일까봐”라고 답했다. (사진=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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