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라이징스타' 바리톤 김태한 공연…독일 가곡 선사

이예슬 기자 2024. 7. 10.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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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우승한 바리톤 김태한이 2024년 금호라이징스타로 무대에 오른다.

10일 금호문화재단에 따르면 김태한은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공연한다.

'금호라이징스타' 시리즈는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유망주를 엄선한다.

올해의 주인공은 바이올리니스트 정누리, 트롬보니스트 서주현, 기타리스트 안용헌, 바리톤 김태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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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젊은 성악가 바리톤 김태한이 2024년의 금호라이징스타로 무대에 오른다. (사진=금호문화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지난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우승한 바리톤 김태한이 2024년 금호라이징스타로 무대에 오른다.

10일 금호문화재단에 따르면 김태한은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공연한다.

김태한은 베토벤의 연가곡 '멀리 있는 연인에게' 등 독일 가곡을 중심으로 친숙하고 듣기 편안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호라이징스타' 시리즈는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유망주를 엄선한다. 2004년 시작해 지금까지 80여명에 이르는 샛별을 소개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이지윤·양인모, 피아니스트 김다솔·김선욱·김태형·선우예권, 플루티스트 조성현, 오보이스트 함경, 클라리네티스트 김한 등의 유망주 시절을 선보여 왔다.

올해의 주인공은 바이올리니스트 정누리, 트롬보니스트 서주현, 기타리스트 안용헌, 바리톤 김태한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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