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2.48% 급등에도 반도체지수 약보합(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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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주도주 엔비디아가 2% 이상 급등했으나 다른 반도체주가 대부분 하락,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약보합을 보였다.
일단 엔비디아는 2% 이상 급등했다.
엔비디아가 급등했음에도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는 0.89% 하락했다.
이외에 미국 최대 반도체 업체 인텔은 1.77% 상승했으나 대만의 TSMC가 1.13%, 브로드컴이 0.72% 하락하는 등 대부분 반도체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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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월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주도주 엔비디아가 2% 이상 급등했으나 다른 반도체주가 대부분 하락,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약보합을 보였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5765.20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전거래일의 5765.21포인트보다 약간 떨어진 것이다. 그러나 하락률은 제로다. 반도체지수가 약보합을 보인 것.
일단 엔비디아는 2% 이상 급등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2.48% 급등한 131.38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3조2320억달러로 불었다.
이는 이날 월가의 투자사인 키뱅크가 엔비디아 목표가를 180달러로 상향했기 때문이다. 이는 현재보다 40% 정도 더 상승할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이 회사는 여전히 인공지능(AI) 전용칩에 대한 수요가 견고하다며 목표가 상향 이유를 설명했다.
키뱅크의 분석가 존 반은 보고서를 통해 “차세대 AI 전용칩인 블랙웰의 출시가 임박했음에도 수요가 줄 조짐이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AI 전용 칩에 대한 수요가 우리가 처음에 예측했던 것보다 훨씬 크다”고 덧붙였다.
엔비디아가 급등했음에도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는 0.89% 하락했다.
이외에 미국 최대 반도체 업체 인텔은 1.77% 상승했으나 대만의 TSMC가 1.13%, 브로드컴이 0.72% 하락하는 등 대부분 반도체가 하락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지수는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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