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영국서 30% 구조조정...다른 나라에서도 실시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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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이 9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약 1000명을 해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노 키르너 다이슨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이날 "다이슨은 기술혁신과 변화의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는 어려운 세계시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우리는 조직에 변화를 제안하고 있으며 이는 해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전세계적으로 1만 5000여명을 고용하고 있는 다이슨은 영국 외 지역에서도 구조조정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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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에서도 구조조정 검토 중
하노 키르너 다이슨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이날 “다이슨은 기술혁신과 변화의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는 어려운 세계시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우리는 조직에 변화를 제안하고 있으며 이는 해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구조조정은 경영진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전세계적으로 1만 5000여명을 고용하고 있는 다이슨은 영국 외 지역에서도 구조조정을 검토하고 있다. 구체적인 수치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
다이슨은 2019년 싱가포르로 본사를 이전했다. 영국은 맬스버리 공학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다이슨의 주요 연구개발 거점으로 남을 예정이다.
정다슬 (yam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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