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부지방 강하고 많은 비…대구 120㎜ 이상 물폭탄

전국부 2024. 7. 10.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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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0일은 낮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전북 내륙은 많게는 1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대구와 경북에서는 많게는 120㎜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11일까지 이틀간 20∼80㎜의 비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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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행성 폭우' 조심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장맛비가 계속된 9일 오후 대구 중구 남산동 교차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4.7.9 psik@yna.co.kr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수요일인 10일은 낮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방도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다 밤부터 차차 그치겠다.

충청권은 이날 아침까지, 전라권은 이날 오전까지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경상권은 낮까지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됐다.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강약을 반복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7일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10∼40㎜, 서울·인천·경기 북부, 강원 중·북부 5∼20㎜, 서해5도 5㎜ 내외다. 강원 남부도 10∼50㎜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충남 남동 내륙, 충북의 예상 강수량은 20∼60㎜(많은 곳 전북내륙 100mm 이상, 전남남해안, 지리산부근 80mm 이상)다.

전북 내륙은 많게는 1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광주와 전남의 예상 강수량은 20∼60㎜(많은 곳 전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 80㎜ 이상)다.

대구와 경북에서는 많게는 120㎜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부산과 울산, 경남, 울릉도, 독도의 예상 강수량은 20∼60㎜다. 제주도는 11일까지 이틀간 20∼80㎜의 비가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2.8도, 인천 22.8도, 수원 21.9도, 춘천 22.1도, 강릉 22.5도, 청주 22.1도, 대전 21.2도, 전주 24.2도, 광주 24.5도, 제주 29.1도, 대구 23.0도, 부산 23.8도, 울산 24.4도, 창원 25.6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3.5m, 서해 1.0∼3.5m, 남해 1.5∼4.0m로 예상된다.

hug@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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