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산학협력단, 대구시교육청과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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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8일 대구시교육청 동관 3층 여민실에서 대구시교육청과 '2024 지역대학 연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시행에 앞서 지역대학과 정책을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공모했으며 대구보건대를 비롯한 10개 지역 대학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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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보건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8일 대구시교육청 동관 3층 여민실에서 대구시교육청과 '2024 지역대학 연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시행에 앞서 지역대학과 정책을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공모했으며 대구보건대를 비롯한 10개 지역 대학을 선정했다.
이번 협약은 사업에 선정된 대학과 대구시교육청이 늘봄학교의 맞춤형 프로그램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대구시교육청은 지역대학의 강사 인력과 프로그램을 활용해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학은 대구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강사 인력풀과 프로그램, 대학생 봉사자 등 늘봄학교 지원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앞으로 대구보건대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바른 자세 기능 활성화를 위한 복타(BOXTA) 운동 프로그램 △푸드아트와 함께하는 영양탐험 △마음을 나누는 창의 미술 등 세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로 선정된 대학 연계 프로그램은 총 46가지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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